Hot Issue culturehunter 2016. 4. 3. 00:34
작년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온 국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류현진의 어깨 부상 이후, 올해는 강정호의 부상 소식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야마돌이(야구마니아 그룹)들의 마음이 어수선하다. 류현진의 '어깨관절 와순 파열', 강정호의 '십자인대 파열에 정강이뼈 골절'은 각각 투수의 생명인 어깨와 야수의 생명인 하반신에 큰 타격을 주는 부상으로 정밀한 수술과 관찰, 오랜 시간의 치료와 재활훈련을 요하는 질환이다. 사실 해외 진출, 빅리거들에게 부상 소식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리선수로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사상 최고의 먹튀선수라는 오명을 뒤집어 써야했고, 출루율 기계로서 유달리 상대팀 투수들에게 안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