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culturehunter 2020. 4. 25. 02:33
연일 시청률과 화제성에 있어 고공행진을 구가하던 JTBC 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극중 이태오와 여다경의 딸 제니 역으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 이로은의 미스캐스팅 논란이다. 문제는 17일 방송된 7회분에서 불륜으로 이혼 후 부부가 된 이태오(박해준 연기)와 여다경(한소희 연기)이 떠난지 2년 만에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제니(이로은 연기)를 데리고 화려하게 고산으로 컴백한 장면이 발단이 되었다. 문제는 제니가 드라마 설정상 2년도 채 안된 아이일텐데, 화면 속의 아이는 4~5세는 훌쩍 넘어 보였다는 것. 아빠 이태오의 팔에 안겼을 때 아빠의 이마에 뽀빠이 힘줄이 생길 정도로 무거워 보였고, 아이 전용 유모차를 탈 때는 마치 과적 차량처럼 유모차가 꽉차 보였다는 것. 이 장면에 문제를 느낀 일부..